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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비전공자 기능사 실기 시험 후기
  • kwans513
  • |
  • 2025. 12. 27

일단 저는 비전공자 30대 수강생이고 전기는 처음 접하는 사람입니다. 

필기는 유튜브로 독학해서 알려드릴 것이 없고 

실기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에서 울산으로 넘어와 통원한 케이스인데 부산에 사설교육 하는 장소가 있어 방문으로 문의를 했더니

총합 90만원이 넘는 금액을 요구하는지라 이건아니다 싶어 혼자할까 하던 차에 

동해선을 타고 울산에 갈만하다 생각이 되어 전기하면 유튜브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다산전기학원이 있음을 확인하고

공석을 문의한 다음 바로 수강신청해서 개강 직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하려고 하니 필요한 도구들을 구매하는데에만  20만원 이상은 들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아 이 학원은 무조건 혜자다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습에 대한 후기는 천차만별로 정말 쉽다라는 사람도 있고 여러번 재수한다는 사람도 있어 

강의 위주로 설명을 드리면 

첫주차에 넘버링 작업하는 법을 배우고 그 다음주에는 전선체결하는법을 배우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냥 수업 그대로만 따라가면 됩니다.

지루하거나 못알아먹으면 어떡하지 라고 고민할수도 있겠으나

그 정도로 어려운 가르침은 없고 원장님이 알려주는 방법도 금방 배울 수 있는 것이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배우면서 제일 중요한 건 실수하지 않는 것. 그리고 익숙해지는 것 입니다.


실제로 실기시험장에 갔을때 꽤 당황스러웠던 것이 전원선도 따로 어딘가로 연결을 하라. 라는 지시와 앞사람과 책상을 같이 써서 서로 굉장히

거슬리게 작업을 해야했고 합판도 나사가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 고생을 했습니다. 


첫 완작을 할때는 5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그마저도 동작이 되지 않았으며 

두번째 작업을 할때는 4시간 반정도 걸렸고 실격 사유까지는 아니나 외관상 하자가 있는 상태로 마쳤습니다

세번째 작업을 할때는 3시간 50분 정도 걸렸고 완전히 동작했으며

특강 때에는 조금은 다른 환경에서 3시간 20분만에 완작을 했고 동작이 잘 되었습니다.


저도 왜 이렇게 시간이 단축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익숙해져서 그런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장점이 뭐냐면

실기시험중에 저는 전선체결을 잘못해서 다시 뜯어 고쳐야했고 

제어판 높이를 잘못 정하여 뜯었다가 다시했고

배관 작업중 드릴이 좀 작동을 제대로 하지 않아 직접 박아넣기도 하고 

벨테스터가 둘다 떨어져서 힘겹게 붙잡고 바들바들 떨면서 체크를 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이 시간이 부족했으면 못했을 일. 그만큼 반복된 연습은 중요했고 강의시간에 배울 수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위에 서술한 하자를 다 수정하고 나서도 30분이라는 시간이 남아 조급해하지 않고 할 수 있어서 

본인의 페이스대로 쭉 완성을 해나갔습니다. 


시험장마다 다르겠으나 제가 응시한 시험장에는 15명이 들어가서 5~6명은 완작을 못했고 옆의 두명은 배선 실수로 탈락했으며

바로 옆 응시자는 시간이 빠듯하여 퓨즈를 누락하고 완료하기 직전에 감독관이 알려주어 체결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등

정말 온갖일이 다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10핀 단자대에 나사가 없어서 당황했으나 시험시작후에 교체를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걸 시간 안에 해내려면 반복 숙달만이 정답이라서 직접 사서 해보지 않더라도

집에서 영상이라도 몇번 보시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시길 권장합니다.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이게 틀릴 수가 없는게

처음에 제어판을 작업하고 벨테스터로 체크를 하고 인출선을 내고 또 체크를 하니까 정말 웬만해선 틀리지 않습니다

다들 수업 결석없이 꾸준히 듣고 하시다보면 충분히 합격할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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