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 whdgml3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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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9. 08
전기 기능사를 취득하게 된 계기
-기계와 전기 쪽에 관심이 있기도 했고 일을 하면서 느낀점이 "아... 내가 인정을 받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수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고민한 끝에 전기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준비 과정
·필기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전병칠 원장님의 이론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A4용지에 받아 적으면서 공부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론에 대한 개념이 잡히고는 서점에서 문제집을 사서 공부를 하여 필기에 합격하였습니다.
·실기는 학원을 알아보다가 주변에 다산전기학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전병칠 원장님의 강의를 통해 다산에듀에 대한 신뢰가 쌓여있었습니다.
그래서 필기를 합격하고 바로 학원에 전화하여 전기기능사 평일 주간반을 등록하였고, 7월 29일 강의가 시작하기 전까지 유튜브 전병칠 원장님의 전기기능사 실기에 대한 영상이 있길래 보면서 예습을 하였습니다.
강의는 6주, 주 2회(월,화), 4시간 씩(총 48시간), 7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가 정규 수업이었고, 실기 시험에 앞서 특강을 통해 실제 시험처럼 연습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1주 (07월 29 ~ 30일)
-기본적인 안내 사항, 공구 소개와 12핀, 8핀 소켓에 대한 교육, 단자대 넘버링 교육과 FLS와 LS에 대한 넘버링 교육을 받았습니다.
2주 (08월 4 ~ 5일)
-넘버링한 배선도를 보면서 400X420 합판에 소켓을 조립하고 배선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기능사 시험에 사용하는 선에는 2.5mm의 갈색, 흑색, 회색, 녹·황색 선이 있고 1.5mm의 황색 선이 있습니다. 울산 다산전기학원에서는 전선을 다뤄보지 못한 초보자를 위해 굵은 전선인 2.5mm의 녹·황색 선을 사용해 배선하는 연습을 먼저 했습니다.
3주 (08월 11 ~ 12일)
-본격적으로 제어판 배선을 하는데 주회로 선인 갈색, 흑색, 회색, 녹·황색 그리고 보조회로 선인 황색선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소 작업이라고 램프(등), 푸쉬버튼, 버저(Buzzer), 셀렉터 스위치 등의 기구에 대한 결선 교육과 실습을 하였습니다.
4주 (08월 18 ~ 19일)
-제어판부터 시작해서 배관까지 만드는 것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5주 (08월 25 ~ 26일)
-5주차는 전체적으로 시간을 측정하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5주차는 사진이 없는데 처음으로 시간을 측정하면서 작업을 한 긴장감과 옆에 분을 도와드리면서 하다가 보니 정신이 없어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완성한 작품들은 동작 테스트까지 하였습니다.
6주 (09월 1 ~ 2일)
-09월 07일에 치는 실기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강의입니다.
-실제 시험을 치듯이 4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정해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을 하였습니다.
-완성한 작품들은 동작 테스트까지 하였습니다.
특강 (09월 06일)
-울산 다산전기학원의 원장이신 박시완 원장님의 재량으로 수강생이면 모두 비용은 없이 특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을 앞두고 실제 시험을 치듯이 오전 09시 20분부터 13시55분까지(중간에 수강생들의 실수와 주의할 점 교육을 위해 5분이 초과되었는데 이를 감안하셔서 5분을 추가해주셨습니다.) 4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두고 작업을 했습니다.
-특강 또한 사진이 없는데 작품을 완성하고 남은 시간에 실제 시험처럼 넘버링에 대한 점검, 결선에 대한 점검, 외관에 대한 점검을 계속 하다가 보니 사진 찍을 생각을 못 하였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느낀점
-처음 학원에 가면 원장님이 긴장된 분위기를 풀려고 농담도 하시며 대화를 하시는데 개그코드가 맞아서 그런지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라고 하시더라고 원장님이 시키는 것과 수업을 주의 집중하여 따라가신다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 기능사 실기는 얼마나 많이 연습하였고 숙달 되었느냐의 싸움이지 특별한 지식을 요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다 보니 유튜브나 다른 정보가 많은데 일단은 울산 다산전기학원을 선택하셨다면 강사(원장)님의 방법을 따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수업을 따라가기 쉽고 이해가 잘 됩니다.
저도 2주차까지는 여러 영상들을 찾아보고 다른 정보 글들을 찾아 봤는데 강사(원장)님과의 방법에도 차이가 있고 또 정보가 섞여 더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선택한 학원이고 한 학원의 원장이시니 나보다는 더 잘 아실 것이고 수강생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하우를 가지고 계실 것이니 한 번 믿고 가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첫째도 벨테스트! 둘째도 벨테스트!!
-하라는 데로 하시면 됩니다.
-기본에만 충실하면 합격합니다.
-모르는 것은 꼭 질문 하셔서 풀고 가셔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예습과 복습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학원 다니면서 복습과 예습을 하며 필기 한 것입니다.
글씨가.... ㅎ
합격 발표되면 그때 사진을 들고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