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공고 후기가없어서 정보없이 갔는데, 성동공고 괜찮았습니다.

시설도 괜찮고 감독관들도 까다롭지않았습니다.

구조는 두명이 등을 맞대고 하는 구조였는데 좁은편인것 같습니다.

저는 마침 짝꿍이 일요반에서 자주 뵌 형님이어서 왠지모르게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세가지였는데, 갈흑회녹 케이블이 갈색이랑 회색이 구분이 잘 안갔습니다.(검정색이 점선)

그리고 가져온 나사못 사용시 바로 실격이라고 으름장을 놓아서 그냥 받은걸로했습니다.

또 제어반 나무합판이 많이 물러서 헛도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여기서 소소한팁이, 일단 대충 고정해놓고 보조회로까지 완성한 뒤에 피스 모아놓은 곳에가서 긴 피스 몇개를 챙겨와서 아예 합판을 뚫고 벽에 박아버리면 단단하게 고정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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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들이 모두 새거라서 나사푸는데 시간이 좀더 소요됩니다.

컨트롤박스 나사는 네개 전부 고정하라고 하기때문에 학원에서 연습하실때는 1시간정도 일찍 끝내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해보입니다.(수험생 대부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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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목자석없으신분들은 자화기에 피스 붙여놓고 작업하시면 신속하게 작업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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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이 글을 학원을 다닐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이 본다면 무조건 학원에 다니는것이 오히려 돈 아끼는거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도 전자쪽 기사자격증이 두개있지만, 학원안다녔으면 시간낭비도많이하고 불합격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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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반 부원장님 항상 꼼꼼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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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못찍게합니다 ㅠ